대출 받아야 할 때 알아야할 3가지 : LTV DTI DSR 계산 방법

살면서 주택을 매매할 떄 필수로 알아야 하는 것이 있는 데요. 바로 LTV DTI DSR 이 3가지 입니다. 내가 돈을 빌릴 수 있는 건지 없는 건지 헤깔릴 떄가 많습니다. 이 3가지 용어의 뜻을 제대로 알고 대출금은 얼마인지 계산해 보시죠.


부동산


LTV(Loan-to-Value Ratio)

LTV(Loan-to-Value Ratio)는 대출금액이 부동산의 가치 대비 얼마나 많은 비율을 차지하는지를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쉽게 말해서 우리는 주택담보대출을 많이 받는 데요. 10억짜리 집을 사기 위해 8억을 대출 받았다면 LTV가 80%가 되는 것입니다. LTV가 높을수록 대출에 대한 위험이 높기 때문에 대출을 받기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부동산 계산기 LTV로 계산한 모습입니다.

LTV


DTI(Debt-to-Income Ratio)

DTI(Debt-to-Income Ratio)는 연간 총 수입 대비 연간 총 부채 상환액의 비율을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즉, 소득에 비해 빚을 갚을 수 있는 능력이 되는 지 알아보는 것입니다. 계산식은 1년에 갚아야하는 주택 대출의 원금과 이자를 연소득으로 나누고 100을 곱하면 됩니다. 다음은 예입니다.

  • 대출금 = 1억원
  • 연소득 = 5000만원
  • 대출금리 = 4%
  • 대출기간 = 60개월
  • 연원리금 상환액 = (원금 + 총이자) / 대출기간 * 12 = 2400만원
  • 기타부채이자상환액 = 0원
  • DTI = (본건원리금상환액 + 기타부채이자상환액) / 연소득 × 100 = 48%

DTI가 높을수록 대출 상환 능력이 낮기 때문에 대출을 받기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부동산계산기 홈페이지 DTI에 가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DTI


DSR(Debt Service Ratio)

DSR(Debt Service Ratio)는 연간 총 수입 대비 연간 총 금융 부채 상환액의 비율을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이 지표는 현재 자신의 주택담보대출, 마이너스대출*, 자동차 할부, 카드론 등의 원리금을 합해서 연소득 대비 일정 비율(%)까지 대출 해줄 수 있어요. DSR이 높을수록 대출 상환 능력이 낮기 때문에 대출을 받기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부동산계산기 홈페이지 DSR에 가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마이너스 대출은 빌린 금액이 아닌 최대 한도로 계산되어 집니다. 이점 꼭 유의하세요.

DS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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