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MZ 및 어린이사이에서 탕후루에 대한 인기가 상당합니다. 중국에서 먹는 간식이 갑자기 우리나라에서 인기가 있는 이유를 알아보고 탕후루의 유래에 대해 알아보고 가시죠!

탕후루가 뭐지?
탕후루는 본래 중국에서 약으로 사용되었다고 전해지죠. 중국 황제의 후궁이 병에 걸려 간단하게 먹던 방식에서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또 다른 설은 거란족이 과일을 오랫동안 보관해서 먹기 위해 설탕물에 과일을 발라 얼려놓았는 데 이것이 탕후루의 기원이 되었다는 설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한국에서 왜 유행할까?
가장 큰 이유는 인플루언서들이 탕후루의 특유의 설탕을 씹는 쾌감을 이용해 ASMR을 듣는 영상이 유튜브에서 유행을 했습니다. 자연스럽게 다양한 콘텐츠들이 나오고 10대들에게 인기가 되어 유행하게 되었죠.
달달한 맛과 꼬지를 연상시키는 비주얼은 누구나 쉽게 간단하게 먹을 수 있고 비교적 저렴한 3~5천원대 형성하면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예전에 학교가 끝나고 떡볶이, 떡꼬치등 간단하게 먹을 수 있기 때문에 하교 간식거리가 되어 더욱더 10대들에게 어필할 수 있습니다.
건강은 괜찮을까?
설탕을 엄청나게 뿌린 것이기 때문에 사실 건강에는 매우 안좋습니다. 10대들이야 아직 건강을 생각할 나이가 아니라서 괜찮지만 30대 이상분들은 많이 먹으면 안 좋으니 조심하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