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SA 달 기지 계획 관련주 2026 – LUNR FLY RDW를 바로 사기 전 볼 체크표

2026년 5월 26일 NASA는 Moon Base 업데이트에서 달 남극 장기 거점 구축을 위한 착륙선, 로버, 드론, 인프라 임무와 신규 계약을 발표했다.

달에 기지를 짓는다고 하면 머릿속에는 먼저 은색 우주복과 하얀 돔이 떠오른다. 그런데 주식시장은 낭만을 오래 들고 있지 않는다. 발표가 나오자마자 질문이 바뀐다. “그래서 상장된 납품업체가 어디냐?”

이 질문이 이번 글의 핵심이다. NASA 발표에 나온 이름을 그대로 사면 생각보다 많이 빗나간다. Blue Origin, Astrobotic, Astrolab, Lunar Outpost는 이번 발표에서 중요하지만 대부분 일반 투자자가 직접 매수하기 어려운 비상장 축이다. 그래서 달 기지 관련주는 “누가 유명한가”보다 “상장 주식으로 실제 노출이 어디에 생기는가”부터 걸러야 한다.

30초 판단: 가장 직접적인 상장 노출은 Intuitive Machines(LUNR)와 Firefly Aerospace(FLY)다. Redwire(RDW)는 달 표면 인프라 옵션성이 있고, Rocket Lab(RKLB)은 우주 플랫폼 장기 노출에 가깝다. AST SpaceMobile(ASTS), Iridium(IRDM), MDA Space(MDA), Planet Labs(PL) 같은 종목은 Moon Base 직접 수혜보다 우주항공 인접 바스켓으로 따로 봐야 한다.

이번 NASA 발표에서 진짜 바뀐 것

NASA는 2026년 5월 26일 워싱턴 본부 행사에서 Moon Base 첫 세 임무를 공개했다. Moon Base I은 2026년 가을 이후 Blue Origin의 Blue Moon Mark 1 Endurance 착륙선을 활용하고, Moon Base II는 Astrobotic Griffin 착륙선으로 1,100파운드 이상 화물과 Astrolab FLIP 로버를 보낼 계획이다. Moon Base III는 Intuitive Machines의 Nova-C Trinity 착륙선으로 Lunar Vertex 임무를 수행하는 쪽이다.

여기서 투자자가 봐야 할 포인트는 “달 기지가 멋지다”가 아니다. NASA가 로버, 착륙선, 드론, CLPS 2.0 같은 조달 흐름을 더 구체화했다는 점이다. 달 기지라는 말은 크지만, 실제 돈은 여러 단계의 작은 계약과 기술 실증, 후속 임무로 흘러간다.

계약 금액도 같이 나왔다. NASA는 Astrolab에 2억 1,900만 달러, Lunar Outpost에 2억 2,000만 달러를 배정해 2028년까지 첫 단계 Lunar Terrain Vehicle, 즉 LTV를 달 표면에 배치하려 한다. Blue Origin에는 1억 8,800만 달러와 2억 8,040만 달러 옵션 기간이 붙은 착륙선 관련 태스크오더가 발표됐다.

MoonFall도 새 촉매다. NASA JPL은 달 남극 착륙 후보지와 지형을 보기 위해 네 대의 드론을 보내려 하고, Firefly Aerospace가 그 드론을 달로 운반하는 우주선을 맡았다. Firefly는 2026년 5월 26일 이 MoonFall 관련 하청 계약 규모를 7,500만 달러로 밝혔다.

관련주를 다섯 칸으로 나눠야 덜 헷갈린다

이번 테마는 한 바구니로 보면 위험하다. 같은 우주 관련주라도 계약 노출, 매출 규모, 밸류에이션, 실패 리스크가 완전히 다르다. 그래서 나는 다섯 칸으로 나눠 보는 편이 안전하다고 본다.

구분 종목 이번 이슈와의 거리 먼저 볼 것
직접 수혜 후보 LUNR, FLY NASA 달 착륙선·MoonFall 임무와 직접 연결 임무 성공률, 추가 수주, 현금 소진, 증자 가능성
인프라 확장 후보 RDW, RKLB 달 표면 인프라·우주 시스템 장기 수요와 연결 수주잔고, 실제 매출화, 밸류에이션
우주통신·데이터 인접 ASTS, IRDM, GSAT, VSAT, PL, BKSY 달 기지 직접 계약보다 위성통신·지구관측·우주 데이터 테마 상용화 속도, 위성 배치, 통신사 계약, 정부 수요
로버·항공우주 파트너 MDA, GM, GT, LDOS Lunar Outpost 로버 컨소시엄 또는 로봇·차량·방산 기술 노출 실제 매출 기여도, 전체 회사 규모 대비 계약 비중
안정형 Artemis 노출 LMT, NOC, LHX, TDY SLS, Orion, Artemis 대형 공급망 우주보다 방산·항공 전체 매출 기여도
착각 주의 AMZN, TSLA Blue Origin·SpaceX 이름 연결은 있으나 직접 수혜 약함 지분 구조와 주주 이익 연결 여부

LUNR와 FLY는 뉴스에 가장 민감하게 움직일 수 있다. 대신 이런 종목은 계약 하나가 주가에 크게 반영되고, 미션 실패 하나도 크게 반영된다. 달은 멀리 있는데 변동성은 바로 옆자리다.

RDW와 RKLB는 한 단계 다르다. 달 기지라는 단일 뉴스보다 우주 인프라 산업 전체가 커질 때 같이 보는 종목에 가깝다. ASTS, IRDM, PL, BKSY는 달 표면이 아니라 위성통신과 우주 데이터 축이고, MDA·GM·GT·LDOS는 로버 파트너나 항공우주 기술 축이다. 우주라는 단어는 같지만, 돈이 들어오는 수도관은 다 다르다.

LUNR은 가장 직접적인데 가장 예민하다

Intuitive Machines, 티커 LUNR은 이번 발표에서 가장 먼저 볼 상장주다. NASA는 Moon Base III의 Lunar Vertex 임무가 Intuitive Machines의 Nova-C Trinity 착륙선을 통해 진행된다고 설명했다. 여기에 NASA는 2026년 3월 27일에도 Intuitive Machines에 1억 8,040만 달러 규모의 CLPS 달 배송 계약을 부여했다.

LUNR의 장점은 선명하다. 달 표면 배송, 착륙선, NASA CLPS, Artemis라는 키워드가 모두 붙어 있다. 달 기지 수혜주를 찾는 투자자에게 “이름과 사업이 바로 연결되는가”를 묻는다면 LUNR은 꽤 앞에 놓일 수밖에 없다.

다만 선명한 만큼 예민하다. 우주 기업은 계약을 따는 순간과 성공적으로 임무를 끝내는 순간 사이가 길다. 착륙 실패, 통신 문제, 일정 지연, 비용 증가, 추가 자금 조달이 모두 리스크다. 좋은 뉴스가 빠르게 반영된 뒤에는 다음 성공 증거가 늦게 올 수 있다는 점도 봐야 한다.

내 기준에서 LUNR은 “달 기지 테마를 산다”기보다 “NASA CLPS와 민간 달 배송 실행력을 산다”에 가깝다. 그래서 매수 전 체크할 것은 단순 주가가 아니라 다음 임무 일정, payload 내용, 수주잔고, 현금흐름, 증자 가능성이다. 주가 차트만 보면 우주선 창문으로 지구를 보는 기분인데, 재무제표를 보면 다시 안전벨트를 매게 된다.

FLY는 MoonFall 재료가 세지만 2028년까지 시간이 있다

Firefly Aerospace, 티커 FLY는 이번 발표 이후 새로 부각된 직접 수혜주다. Firefly는 공식 발표에서 NASA JPL로부터 7,500만 달러 규모 MoonFall 하청 계약을 받아 네 대의 드론을 달 남극으로 운반한다고 밝혔다. 목표 발사는 2028년 이후다.

이 재료는 꽤 좋다. 달 남극, 드론, 착륙 후보지 조사, NASA Moon Base라는 단어가 한 줄에 모인다. 특히 Firefly는 Blue Ghost 달 착륙 경험과 Elytra 우주선을 내세우고 있어, 단순 발사체 회사보다 달 임무 플랫폼으로 읽힐 여지가 있다.

그래도 바로 흥분하면 안 된다. MoonFall은 2028년 이후 목표이고, 그 사이에 제작, 시험, 발사체 선정, 궤도 이동, 달 근접 운용이 남아 있다. 우주 임무는 일정표가 예쁘다고 그대로 가는 산업이 아니다. 일정표는 보통 얌전하고, 현실은 가끔 성격이 있다.

FLY는 LUNR보다 MoonFall 단일 재료의 임팩트가 강하게 보일 수 있다. 대신 투자 판단에서는 시가총액, 매출 규모, 수익성, 다른 국방·우주 계약 비중을 같이 봐야 한다. 7,500만 달러 계약이 좋은 소식인 건 맞지만, 그 계약 하나로 현재 기업가치 전체를 설명할 수 있는지는 따로 계산해야 한다.

RDW는 달 표면 인프라가 진짜 커질 때 볼 종목이다

Redwire, 티커 RDW는 이번 NASA Moon Base 발표의 정면 수주자는 아니다. 그래서 “이번 발표 직접 수혜 1등”처럼 쓰면 과장이다. 하지만 달 기지가 착륙선 이벤트에서 끝나지 않고 표면 인프라로 넘어간다면 RDW는 볼 이유가 생긴다.

Redwire는 2025년 6월 4일 NASA 참여 Critical Design Review를 통과한 Mason 기술을 발표했다. Mason은 달과 화성에서 착륙 패드, 도로, 방호 둔덕 같은 인프라를 만들기 위한 제조 기술이다. NASA Tipping Point agreement 아래 1,290만 달러 규모 프로토타입 개발과 연결되어 있다.

달 기지가 장기 프로젝트가 되면 필요한 것은 로버와 착륙선만이 아니다. 먼지와 regolith를 제어하고, 착륙장과 이동 경로를 만들고, 전력·통신·구조물을 붙여야 한다. RDW는 이런 “달에서 살려면 귀찮지만 꼭 필요한 것들”에 노출된다.

그래서 RDW는 뉴스 반응용 단타보다 인프라 옵션성으로 보는 편이 맞다. 다만 RDW도 소형 우주 인프라 기업이라 변동성이 크고, 기술이 실제 비행 기회와 반복 매출로 이어지는지는 아직 확인해야 한다. 달 표면에 도로를 까는 이야기는 멋지지만, 주가는 먼저 지구의 손익계산서를 요구한다.

RKLB와 대형 방산주는 다른 성격이다

Rocket Lab, 티커 RKLB는 우주 산업 전체에서는 좋은 관찰 종목이다. 발사체와 우주 시스템을 같이 갖고 있어 “민간 우주 인프라”라는 큰 흐름에 노출된다. 다만 이번 NASA Moon Base 발표의 직접 계약 수혜로 보기에는 한 칸 거리가 있다.

RKLB를 볼 때는 “NASA 달 기지 발표 수혜주”라는 단어보다 “우주 시스템 플랫폼 주식”이라는 단어가 더 맞다. 달 임무가 늘면 소형 위성, 우주선, 부품, 발사 수요가 넓어질 수 있지만, 이번 발표에 나온 계약 금액이 RKLB에 바로 들어온 구조는 아니다. 좋은 회사와 좋은 진입 가격도 분리해서 봐야 한다.

대형 방산·항공우주주는 더 다르다. NASA는 Artemis 파트너 페이지에서 Lockheed Martin이 Orion의 주요 계약자이고, SLS 주요 계약자로 Aerojet Rocketdyne을 품은 L3Harris, Boeing, Northrop Grumman, Teledyne Brown Engineering 등을 언급한다. 이들은 Artemis 공급망에 깊게 들어와 있지만, Moon Base 순수 테마주는 아니다.

이런 대형주는 변동성이 작은 대신 테마 순도도 낮다. LMT, NOC, LHX, TDY는 달 기지 하나보다 방산 예산, 항공우주 수주, 마진, 정부 계약 흐름이 더 중요하다. “달 기지 뉴스에 설레지만 계좌는 안정적으로 두고 싶다”면 이쪽이 낫고, “달 기지 재료에 직접 베팅하고 싶다”면 LUNR·FLY·RDW 쪽을 따로 봐야 한다.

ASTS와 위성통신주는 달 기지보다 우주 인프라 바스켓이다

형이 말한 AST는 AST SpaceMobile, 티커 ASTS로 보는 게 맞다. ASTS는 달 기지 로버나 착륙선 회사가 아니라, 일반 스마트폰에 직접 연결되는 우주 기반 cellular broadband 네트워크를 만들려는 회사다. 그래서 NASA Moon Base 직접 수혜주는 아니지만, “우주 인프라가 통신망으로 확장된다”는 관점에서는 빠지면 허전한 종목이다.

ASTS는 2026년 1분기 업데이트에서 연간 매출 가이던스 1억 5,000만~2억 달러를 유지했고, 2026년 말 약 45기 BlueBird 위성을 궤도에 두는 목표를 제시했다. 좋은 쪽으로 보면 상용화가 가까워지는 우주통신 순수주다. 나쁜 쪽으로 보면 위성 제조, 발사, 궤도 배치, 규제 승인, 통신사 파트너 매출화가 모두 맞아야 하는 고난도 실행주다.

ASTS와 같이 볼 위성통신 종목은 Iridium(IRDM), Globalstar(GSAT), Viasat(VSAT) 정도다. IRDM은 기존 위성통신 현금흐름이 있고, GSAT은 spectrum과 위성통신 옵션성이 강하며, VSAT은 위성통신 대형 사업자 성격이 있다. 다만 이들은 달 기지 건설주라기보다 “우주에서 연결을 판다”는 통신 인프라 쪽이다.

Planet Labs(PL)와 BlackSky(BKSY)는 또 다르다. 이들은 우주에서 지구를 보는 데이터·정찰·지리정보 쪽에 가깝다. 달 기지 발표 하나로 직접 매출이 생기는 구조는 약하지만, 정부·방산·재난·산업 데이터 수요가 커질 때 우주 데이터 바스켓으로 같이 묶인다.

MDA, GM, Goodyear, Leidos는 로버 파트너지만 순도는 낮다

Lunar Outpost가 NASA LTV에서 2억 2,000만 달러 계약을 받았다는 점도 중요하다. Lunar Outpost 자체는 비상장이지만, 로버 팀에는 GM, Goodyear, Leidos, MDA Space가 붙어 있다. GM은 2026년 5월 26일 Pegasus 로버에 기술을 제공한다고 공식 발표했고, MDA Space도 Lunar Outpost의 LTV 컨소시엄 파트너로 언급된다.

이 중에서 우주 로봇 노출이 가장 선명한 쪽은 MDA Space다. MDA는 TSX와 NYSE에서 MDA 티커로 거래되고, Canadarm 계열 로봇 기술과 위성·우주 인프라 사업을 가진 회사다. NASA Gateway, Canadarm3, 로버 로봇 기술을 같이 생각하면 “우주항공 인프라 순도”는 GM이나 Goodyear보다 높다.

GM, Goodyear, Leidos는 조심해서 봐야 한다. GM은 차량 플랫폼과 구동·전장 기술을, Goodyear는 타이어와 이동성 기술을, Leidos는 방산·정부 IT와 시스템 통합 성격을 붙일 수 있다. 하지만 각 회사 전체 매출에서 달 로버가 차지할 비중은 작을 가능성이 크다. 이들은 “달 기지 관련 이름이 붙은 대형주”이지, 달 기지 순수주는 아니다.

그래서 로버 파트너를 본다면 순도 순서는 대략 MDA, LDOS, GM·GT 순으로 보는 게 낫다. MDA는 우주 로봇과 위성 인프라 자체가 본업에 가깝고, LDOS는 정부·방산 시스템 사업과 연결된다. GM과 GT는 기술 파트너로는 흥미롭지만, 투자 논리는 자동차·타이어 본업이 훨씬 더 크게 좌우한다.

AMZN과 TSLA를 바로 엮으면 안 되는 이유

이번 뉴스에서 가장 흔한 착각은 Amazon이다. Blue Origin이 Jeff Bezos 회사라서 Blue Origin 계약을 Amazon 수혜로 보는 식이다. 하지만 Blue Origin은 Amazon 자회사가 아니다. Bezos 개인 회사에 가깝기 때문에 Blue Origin 계약이 AMZN 주주에게 직접 이익으로 들어오는 구조는 약하다.

Tesla도 비슷하다. SpaceX와 Tesla는 모두 Elon Musk라는 얼굴로 묶이지만, TSLA 주주는 SpaceX 지분을 직접 보유한 것이 아니다. SpaceX가 달 착륙선이나 Starship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도 Tesla의 전기차·에너지 사업 실적과 자동으로 연결되지는 않는다.

이 차이는 꽤 중요하다. 유명인 연결고리는 뉴스 화면에서는 강하지만, 주식에서는 지분과 현금흐름이 더 중요하다. 프라임 배송이 달 남극까지 열리거나 Tesla가 달 로버를 직접 납품한다는 식의 실제 사업 연결이 나오기 전까지는 AMZN과 TSLA를 이번 테마의 직접 수혜주로 두기 어렵다.

지금 바로 사기 전 체크표

이번 이슈는 뉴스 강도가 세다. 그래서 더 천천히 봐야 한다. 우주 테마는 상상력이 가격에 빨리 붙고, 실적은 그보다 천천히 따라오기 때문이다.

체크 질문 왜 중요한가 적용 종목
이번 계약이 회사 매출에서 어느 정도 비중인가 작은 계약이 큰 시총을 정당화하긴 어렵다 FLY, LUNR, RDW
미션 성공까지 남은 일정은 얼마나 긴가 2028년 이후 임무는 중간 변수가 많다 FLY, LUNR
추가 수주가 반복될 구조인가 단발 뉴스와 플랫폼 사업은 다르다 LUNR, RDW, RKLB
현금 소진과 증자 가능성은 어떤가 우주 기업은 개발비가 먼저 나간다 LUNR, FLY, RDW, RKLB, ASTS
위성통신은 실제 상용 매출로 넘어가고 있나 위성 배치 목표와 통신사 계약이 숫자로 확인돼야 한다 ASTS, IRDM, GSAT, VSAT
로버 파트너의 계약 순도는 높은가 대형주는 달 로버보다 본업이 주가를 더 흔든다 MDA, GM, GT, LDOS
이미 주가가 뉴스를 많이 반영했나 좋은 뉴스도 비싼 가격이면 피곤하다 전 종목
직접 수혜와 유명인 연결을 구분했나 AMZN·TSLA 착각 매수를 줄인다 AMZN, TSLA

내가 워치리스트를 만든다면 순서는 이렇게 둔다. 직접 테마는 LUNR과 FLY, 인프라 옵션성은 RDW, 장기 우주 플랫폼은 RKLB, 우주통신 고변동 축은 ASTS, 로봇·로버 파트너는 MDA, 안정형 우주·방산 바스켓은 LMT·NOC·LHX·TDY다. 다만 이 순서는 매수 순서가 아니라 검토 순서다.

특히 LUNR와 FLY는 뉴스 반응이 빠른 종목이다. 이미 하루 이틀 사이에 큰 폭으로 움직였다면, 추격보다 다음 공시와 임무 일정, 실적 발표, 추가 수주를 기다리는 편이 덜 거칠다. 달은 멀고 매수 버튼은 가깝다. 가까운 버튼일수록 한 번 더 봐야 한다.

내 기준 정리

이번 NASA Moon Base 발표는 단순 우주 낭만 뉴스가 아니다. 계약명, 금액, 임무 일정, CLPS 2.0까지 같이 나온 산업 이벤트다. 그래서 우주 테마를 보는 투자자라면 한 번은 정리할 만하다.

그래도 투자 관점에서는 순도를 나눠야 한다. LUNR은 NASA 달 배송과 Moon Base III 노출이 가장 직접적이고, FLY는 MoonFall 드론 운반 계약이라는 새 재료가 강하다. RDW는 달 표면 인프라가 실제로 커질 때 옵션성이 있고, RKLB는 이번 계약보다 우주 시스템 장기 성장에 가깝다. ASTS는 달 기지 직접 수혜가 아니라 우주통신 순수 성장주, MDA는 로버·우주 로봇 인프라 쪽으로 따로 보는 게 맞다.

AMZN과 TSLA는 조심해야 한다. Blue Origin과 SpaceX라는 이름 때문에 같이 떠오르지만, 주주가 받는 경제적 이익과는 거리가 있다. 이름이 비슷하게 떠오르는 것과 계좌에 현금흐름이 들어오는 것은 전혀 다른 문제다.

그래서 지금 할 일은 하나다. “달 기지 관련주”라는 단어를 보고 바로 매수하는 게 아니라, 직접 계약 수혜인지, 우주통신 인접주인지, 로버 파트너인지, 방산 대형주 노출인지 먼저 분류하는 것이다. 우주선은 추진력이 필요하지만, 계좌에는 브레이크도 필요하다.

이 글은 투자 권유가 아니라 공개 자료 기반 관련주 노출도 정리다. 우주·방산·신규 상장주는 가격 변동성이 크고, NASA 임무 일정과 계약 구조는 바뀔 수 있다. 실제 매수 전에는 최신 공시, 현금흐름, 수주잔고, 밸류에이션을 다시 확인해야 한다.

FAQ

NASA 달 기지 관련주 중 가장 직접적인 종목은 뭐가 있나?

작성 시점 기준으로 가장 직접적인 상장 노출은 LUNR과 FLY다. LUNR은 Intuitive Machines의 Nova-C Trinity와 NASA CLPS 흐름에 연결되고, FLY는 NASA JPL MoonFall 드론 운반 7,500만 달러 하청 계약을 발표했다. 다만 직접 노출이 높을수록 임무 실패와 일정 지연 리스크도 같이 커진다.

RDW는 이번 NASA 발표의 직접 수혜주인가?

정면 수주자는 아니다. 다만 Redwire는 달과 화성 표면 인프라 제조 기술인 Mason을 NASA 참여 Critical Design Review까지 진행했고, 달 기지가 장기 인프라 프로젝트로 확장될 때 볼 만한 종목이다. 그래서 RDW는 이번 발표 단기 수혜보다 인프라 옵션성으로 보는 편이 맞다.

RKLB도 달 기지 관련주로 봐도 되나?

넓게 보면 우주 인프라 관련주지만, 이번 Moon Base 발표의 직접 계약 수혜로 보긴 어렵다. RKLB는 발사체와 우주 시스템을 함께 가진 플랫폼 기업으로, 달 기지 테마보다 민간 우주 산업 전체 성장에 대한 장기 노출로 보는 게 더 정확하다.

ASTS는 NASA 달 기지 관련주인가?

직접 관련주는 아니다. ASTS는 달 표면 착륙선이나 로버가 아니라 일반 스마트폰과 직접 연결되는 위성통신망을 만드는 회사다. 다만 우주 인프라 테마 안에서는 순도 높은 위성통신 성장주로 볼 수 있고, 2026년 위성 배치와 상용 매출화가 핵심 체크포인트다.

MDA, GM, Goodyear, Leidos도 수혜주로 봐야 하나?

Lunar Outpost 로버 파트너라는 점에서는 볼 수 있다. 다만 순도는 다르다. MDA는 우주 로봇·위성 인프라 본업 비중이 높아 더 직접적이고, GM·Goodyear·Leidos는 대형 본업 안에 달 로버 기술 파트너십이 들어가는 구조라 주가 영향은 제한적일 수 있다.

Blue Origin 계약이면 AMZN이 수혜 아닌가?

직접 수혜로 보기 어렵다. Blue Origin은 Amazon 자회사가 아니라 Jeff Bezos 개인 회사 성격이 강하다. Blue Origin 계약이 Amazon 매출이나 이익으로 직접 연결되는 구조가 아니므로, AMZN을 이번 NASA Moon Base 직접 수혜주로 보는 건 무리다.

SpaceX가 관련되면 TSLA도 같이 사야 하나?

아니다. Tesla와 SpaceX는 같은 CEO 이미지가 강하지만 다른 회사다. SpaceX 성과가 Tesla 주주에게 직접 귀속되는 구조가 아니기 때문에, SpaceX 관련 뉴스를 TSLA 직접 수혜로 보는 것은 조심해야 한다.

공격형과 안정형으로 나누면 어떻게 볼 수 있나?

공격형은 LUNR, FLY, RDW처럼 달 임무나 우주 인프라 노출이 강한 종목을 소액으로 관찰할 수 있다. 안정형은 LMT, NOC, LHX, TDY처럼 Artemis 대형 공급망과 방산·항공우주 매출을 함께 가진 기업을 볼 수 있다. 대신 안정형은 달 기지 테마 순도가 낮다.

지금 급등한 종목을 바로 따라 사도 될까?

뉴스 직후 급등 구간에서는 조심하는 편이 낫다. 우주 기업은 계약 발표와 실제 임무 성공 사이에 시간이 길고, 중간에 증자나 일정 지연이 생길 수 있다. 추격 전에는 다음 임무 일정, 추가 수주, 실적 발표, 현금 소진 속도를 확인하는 게 좋다.

공식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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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주통신”
– “로버 파트너”
– “착각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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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SA Moon Base 업데이트: 2026-05-26”
– “Firefly MoonFall: $75M”
– “Astrolab LTV: $219M”
– “Lunar Outpost LTV: $22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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